예측이 어려운 행동이나 폭력성, 불안정성이 높은 환자를 이송할 때,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환자의 안전과 인권을 함께 보호하는 것입니다.

저희는 이러한 특수 상황에서도 인권침해 없이 안정적으로 이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, 정신건강 전문 요원과 숙련된 인력으로 구성된 전담팀을 운용합니다.

이 서비스는 알코올 중독 및 금단 증세 환자, 조현병·우울증·공황장애 등 정신질환자,

그리고 자·타해 위험이 있거나 격리·입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중심으로 제공됩니다. 모든 이송은 환자의 상태를 사전에 보호자나 의료기관과 충분히 공유한 뒤, 2~3인으로 구성된 전문 출동팀이 투입됩니다. 현장에서는 먼저 환자의 심리적 안정화를 유도하고, 보호적 환경 속에서 안전하게 이송이 진행됩니다. 도착 후에는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상태보고 및 인계 절차를 정확하게 마무리합니다.

코리아환자이송센터는 정신질환자 이송의 민감성과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.

따라서 모든 팀원은 정신질환자 전문대응 교육을 이수한 인력으로만 배정되며,

안전벨트·손목보호 등 보호장비 사용 시에도 인권 기준을 철저히 준수합니다.

또한, 상황에 따라 즉시 경찰·보건소 등 관계 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가동하여, 어떤 돌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합리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합니다.